[아주 작은 습관의 힘] 좋은습관 and 나쁜습관

▷ 개요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습관들을 하나 혹은 여러 가지 갖고 있다.

그게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한가지는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것이고

어떤 사람은 정해진 시간 안에 못 일어나 끼니도 못 챙기고 학교나 회사에 출근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들어 '미라클 모닝'이라는 단어가 이슈되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아침에 기적을 낳으려고 아침 시간을 활용해 퇴근하고나서 하기 힘든 일을 아침을 활용해 본인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나 또한 미라클모닝을 시도했지만 실패를 하고 말았다. 난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고 밤 시간에 집중이 더 잘되는 사람이라 미라클 모닝과는 거리가 멀었다...

▷ 나의 습관

 

작년 12월부터 나에게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한가지가 생겼다.

 

좋은 습관

•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이불정리를 한다.
• 물 한잔을 마시고 나서 스트레칭을 한다.
• 일주일 2번 이상 공복런닝을 한다.

나쁜습관(나쁜 습관은 너무 많다....)

• 컴퓨터를 키면 웹서핑이 첫번째다, 두번째가 유투브다.
• 군것질이 계속 된다.
• 계획을 계속 미루다가 결국 포기하게 만든다.

(더 많지만 저 나쁜습관 세번째에 많은 것들이 포함되었있기에 생략했다.) 

나의 좋은습관은 보통 아침에 많이 이루어진다. 미라클 모닝처럼 이른 새벽에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눈 뜨고서 얼마 후에 일어난다는 점이 맘에 든다. 나는 취준생이라 아무래도 시간을 남들보다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데 내가 아무래도 IT 준비생이다 보니 컴퓨터로 작업을 많이 하게 되는데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벌써 웹서핑부터 시작하고 유투브를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너무나 힘들다...요즘 재밌있는 컨텐츠가 많이 나와서 유혹을 쉽게 참지 못한다.

 

▷ 좋은 습관↑ VS 나쁜 습관↓

 

좋은 습관은 늘릴수록 좋고 나쁜 습관을 줄일 수록 좋은데 과연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쉽게 나를 고칠 수 있을 지 생각해 보았다. 바로 '나쁜 습관 줄이기'다. 좋은 습관은 형성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 이틀 해서 생기는게 아니라 꾸준히 시간을 내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어려운 반면에 내 생각에는 나쁜 습관은 안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된다. 그럼 그 시간에는 내가 하려고 했던 이익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1. 컴퓨터를 키거나 핸드폰을 만지면 웹서핑이나 SNS를 자동으로 손이 가게 되는데 컴퓨터는 키자마자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자동실행 시키게 설정하거나 웹사이트 아이콘을 바탕화면에서 지우고 쉽게 들어가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2. 군것질을 계속 하게 된다면 군것질을 할 수 공간으로 가면 된다. 독서실을 가거나 카페를 가거나 최대한 외부로 나가는 것이 좋다.(하지만 코x나 녀석떄문에 쉽지 않으니 조절을 잘 할 수밖에..)

이렇게 난 나쁜 습관이 고치는게 나에게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쁜 습관은 최대한 보이지 않게 해야 하고, 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좋은 습관이 형성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마련될 수 있다. 

 

▷ 좋은 습관을 유지하려면???

 

좋은 습관을 형성되는데 좋은 방법을 하나 추천하자면 만약 내가 하루에 책 30분은 꼭 읽을 거야라고 다짐했다고 하자. 

그럼 여기서 최소한의 행동은 무엇일까? 바로 책을 펴는 것이다. 책을 피게 된다면 30분은 아니더라도 글자 한글자 목차라도 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매일매일 한 페이지 두 페이지 양을 늘려가게 된다면 어느새 책 한권을 다 읽은 자신을 볼 수 있다. 또 운동을 할거야라고 다짐했다고 하자. 그럼 여기서 최대한의 행동은 운동복을 입는 것이다. 운동하려면 평상복으로 힘드니 운동복을 입게 된다면 밖에 나가서 걷던지 뛰던지 헬스장을 가던지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핵심은 어떤 습관에서 최소한의 것을 한다고 마음을 먹게 되면 다음 과정은 알아서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모두 좋은 습관은 많이 만들고 나쁜 습관은 줄이도록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