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식공부 카테고리에 글을 써보려고 해요. 최근 주식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중에서 제일 읽고 싶었던 유투버 "소수 몽키" 님이 저자인 책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입니다!
역시 책에서 소수 몽키님의 많은 노하우와 경험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배당주가 매력적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소수몽키님의 기준을 약간 수정하여 저만의 기준을 세워 보려고 합니다.
목표 정하기! 배당으로 무얼 해볼까?
현재 목표
- 평균 월 $10 배당금 받기
- 한 달에 치킨 한 마리 값을 벌어보자
- 통신비(2~3만 원) 벌어보기
- 부동산 월세 체험하기 (한 달 약 $300)
- 한 달에 $1000 받아보기
- 경제적 자유 이루기 (월 $2000)
소수 몽키님은 배당주를 하는 이유가 있어야 좀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고 중간의 위기가 와도 버팀목이 된다고
하셨어요. 막연하게 배당주를 모아야지라고 생각하는 거 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워서
미션을 완료하듯이 하나씩 클리어 시키면 금방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아직 저는 첫 번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에요.
어떤 기준으로 배당주를 고르지?
저에게는 이게 최대 고민이었습니다. 막상 시작해보니 수많은 기업들과 이 안에서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찾는 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기준 몇 가지를 정해보려 합니다.
- 성장률(매출, 영업이익, 주당순이익, 배당)
- 배당성향 + 시가배당률
- 이익과 배당 이력
가장 중요한 건 성장률입니다.
절대 배당주를 시작할 때 시가배당률과 배당금만 보고
투자하면 정말 위험한 투자가 되고 좋은 투자 방향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식의 비율을 이렇게 정해보았습니다.
배당성장주 50 > 배당킹 주 20 > 배 당귀 족주 20 > 고배당주 10
예를 들어 배당성장주로는 애플, 페이스북 등 배당은 주지만 배당률 자체는 낮고 성장성이 매우 큰 주식
배당킹 주는 오랜 기간 동안 약 50년 연속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
배 당귀 족주 25년 연속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
고배당주 배당금 부자 배당성향 100에 육박!!
두 번째로 배당성향과 시가배당률
소몽님은 배당성향이 20~60%가 적당하다고 하시니 저도 따르려고 합니다.
시가배당률이 3%라고 해볼게요.
요즘 은행 이자가 많아야 2%니 배당률이 2% 일 때
은행과 같은 이자니까 욕심내서 "나는 배당률이 4%인 주식들만 고를 거야 그래야지 은행보다 2배 버는 거니까"
이렇게 되면 배당금은 받을지 언정 그만큼 배당성향이 높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연구비나 기술발전비용이
줄어드니 기업이 성장하는데 방해가 될뿐더러 다른 주식이 성장하는데 비해 해당 주식은 제자리걸음을 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배당금은 덤이라 생각해야지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익과 배당 이력
-> "이익은 많을수록 좋고 배당 상승주기가 길수록 좋은 기업이다"가 결론입니다!
적절한 매매타이밍은?
좋은 주식 대상 기준
- 배당을 10년 이상 늘린 기업
- 배당성향이 20~60%로 건전한 기업
- 꾸준한 배당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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